[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한화리조트의 회의실에서 ‘2019년 제3차 실무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제사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의논했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지난 6월 24일에 개최된 제3차 이사회 안건의 후속대책 추진과 함께 공동사업 발전방안 및 LPG판매업 현안문제에 관해 심도 깊게 토론했다. 먼저 LP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사업과 관련 약 16억원에 달하는 공제가입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 자재(기구)공동구매는 상반기 주문금액이 약 5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실적이 개선된 부분을 확인하고 제품불량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신광기업 트윈호스로 사업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인 벌크로리 주차장소 명확화 및 소형저장탱크 설치기준 강화와 관련하여 추진경과 등을 논의하고 업계에 미칠 여파를 상세히 파악했다.

지난해 12월에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판매협회중앙회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의 중으로 최근까지의 추진경과도 재차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