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자동차를 정비하던 중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카센터에서 LPG자동차를 정비하던 중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지난 달 31일 오후 6시19분경에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고 소방서 추산 1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정비소에서는 LPG자동차의 연료필터 작업을 하고 있었다. 작업자가 전동드릴을 켜는 순간 가스폭발이 일어났다. 폭발 당시의 충격으로 카센터의 셔터가 파손됐다.

소방 관계자는 “LPG자동차에서 가스가 누출된 원인 등은 추가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 가스가 폭발하면서 카센터의 셔터가 파손됐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