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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다시 올랐다…경유는 10주 연속 하락

  • 송고 2023.01.28 09:08 | 수정 2023.01.28 09:12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가격역전' 현상 둔화…가격차 80원까지 좁혀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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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경유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567.4원으로 전주 대비 7.2원 올랐다.

지난주 소폭 하락했던 휘발유 가격은 이번 주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제주도의 이번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오른 1653.5원,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7.7원 상승한 1530.4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L당 1576원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는 1541.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0.4원 내린 1652.2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단위로 10주째 내렸다.


휘발유와의 가격 차이도 지난주 102.6원에서 85원으로 좁혀졌다.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은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달 초만 해도 230원 넘게 벌어졌던 가격 차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달 1일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된 반면 경유는 기존 인하 폭을 유지한 영향이다.


이번주 국제 유가는 미 달러화 가치 하락, 석유수출국기구(OPEC) 현행 감산 정책 유지 전망, 러시아산 석유 금수 조치 갈등 고조 등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0.7달러 오른 83.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103.6달러로 전주 대비 4달러 올랐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배럴당 122.2달러로 전주보다 2.6달러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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