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 선박 급유 중 기름 780L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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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오동도 앞 해상서선박에 급유 중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
5일 오후 1시 50분쯤 여수시 오동도 앞바다에서 5300톤급 석유제품 운반선에 급유하다가 기름이 해상에 유출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방제선을 투입해 해양오염 사고 현장 주변 2.7km 해상까지 범위를 넓혀 방제 작업을 벌였다.
당초 유출량은 20 리터로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저유황 중질유 780 리터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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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오동도 앞 해상서선박에 급유 중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
5일 오후 1시 50분쯤 여수시 오동도 앞바다에서 5300톤급 석유제품 운반선에 급유하다가 기름이 해상에 유출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방제선을 투입해 해양오염 사고 현장 주변 2.7km 해상까지 범위를 넓혀 방제 작업을 벌였다.
당초 유출량은 20 리터로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저유황 중질유 780 리터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해양오염사고 선박 관계자들을 조사한 뒤 위법 사항이 드러나면 처벌할 방침이다.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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