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에너지리츠, 주유소 27곳 매각 시동

김소연 기자 2021. 4. 14.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람코에너지리츠가 보유하고 있는 '주유소 27곳'이 이달 15일까지 입찰 제안서를 받는다.

14일 코람코에너지리츠 주유소 매각 주관사인 와이티파트너스는 주유소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매수의향서(LOI) 및 입찰참가 신청서를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주유소를 매각한 자금으로 투자자 배당을 확대하고 일부는 서울 및 수도권 등 신규부동산 자산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람코에너지리츠가 보유하고 있는 ‘주유소 27곳’이 이달 15일까지 입찰 제안서를 받는다.

14일 코람코에너지리츠 주유소 매각 주관사인 와이티파트너스는 주유소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매수의향서(LOI) 및 입찰참가 신청서를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우편접수는 15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만 유효하다.

매각 대상은 서울 마포구 마포제일주유소를 비롯해, 대덕구 현대오일뱅크 신탄진주유소와 대구시 수성구 현대오일뱅크 범물셀프주유소 등 지방거점 주유소 등이다. 매각 대상 주유소에 정보는 부동산플래닛 사이트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국내 최초로 주유소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츠로 지난해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주유소를 매각한 자금으로 투자자 배당을 확대하고 일부는 서울 및 수도권 등 신규부동산 자산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와이티파트너스는 “풍부한 유동성 덕분에 토지건물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며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주유소들이 대부분 도심에 위치해 복합용도 및 주거시설로 전환을 통한 부동산 가치 상승이 가능해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서예지와 안엮이고파" vs "좋아해" 극과극 폭로전"연탄 가스 마셔 죽을뻔" 서예지 거짓 인터뷰이연걸,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깜짝'…수척해진 이유는?김영호, 암투병 고백 "허벅지 잘라내고, 약이 독해 혈관도 탔다"딸 이름 첫사랑과 똑같이 짓고 떠나버린 남편
김소연 기자 nicksy@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