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녹지 들어선 '13층' 주유소 첫 삽..혁신 가속

류태웅 입력 2020. 10. 30. 08:25 수정 2020. 10.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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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주유소를 상업용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GS칼텍스는 30일 서울역 인근 역전주유소 부지에 13층 규모 복합시설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플러스 서울로에는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에너지플러스 허브'와 공유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GS칼텍스는 주유소를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충전 공간으로 재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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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주유소를 상업용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GS칼텍스는 30일 서울역 인근 역전주유소 부지에 13층 규모 복합시설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플러스 서울로에는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에너지플러스 허브'와 공유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보 접근이 용이한 2~4층을 서울로와 인근 공원의 녹지를 잇는 '도시거실'로 설계했다. 루프탑에는 하늘정원이 조성된다.

GS칼텍스는 주유소를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충전 공간으로 재정의했다. 부동산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면서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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