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추석 연휴기간 '싼 주유소 찾기' 행사 실시

2019. 9. 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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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1일 울산 KTX역, 울산 시외버스 터미널, 언양 휴게소 등에서 고향길에 오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싼 주유소 찾기, 오피넷'에 보내준 관심에 대한 감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피넷은 2008년 석유제품 소비자 가격의 투명성과 안정화를 위해 '기름 값 아끼는 싼 주유소 찾기'를 모토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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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에게 가장 저렴한 주유소 정보제공
공사, 유가정보도 무료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석유공사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1일 울산 KTX역, 울산 시외버스 터미널, 언양 휴게소 등에서 고향길에 오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싼 주유소 찾기, 오피넷’에 보내준 관심에 대한 감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피넷은 2008년 석유제품 소비자 가격의 투명성과 안정화를 위해 ‘기름 값 아끼는 싼 주유소 찾기’를 모토로 출범했다. 현재 오피넷에서는 전국 1만2000여개의 주유소와 2000여개의 LPG 충전소 판매가격을 인터넷과 앱을 통해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오피넷이 제공하는 ‘경로별/도로별 싼 주유소 찾기’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도로에서 어떤 주유소가 가장 저렴한지 알 수 있어서 추석 등 명절에 특히 유용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고규정 경영지원본부장은 “오피넷은 향후에도 석유시장 투명성 제고 및 가격 안정화를 통해 국민편익 향상과 공공 생활정보 제공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피넷은 중소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실시간 유가정보 API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아이디어 창업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오피넷 유가정보를 연계해 서비스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연계 프로그램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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