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한파도 못말려... 40만명 찾은 평창송어축제

장진영 2023. 1. 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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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5:00 한파도 못말려... 40만명 찾은 평창송어축제 29일 오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제14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40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설 연휴 기간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꽝 없는 송어 증정 이벤트’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사진 평창군
사진 평창군
사진 평창군

■ 오후 3:20 구름 관중 가득찬 V-리그 올스타전... 김연경·신영석은 최다 팬 투표 흥국생명 김연경과 한국전력 신영석이 29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 올스타 최다 팬 투표 시상식에서 신무철 KOVO 사무총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은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1995년 출생 전후의 남자부 M-스타와 Z-스타, 1996년 출생 전후의 여자부 M-스타와 Z-스타로 구성됐다. 4년 만에 정상화된 올스타전은 6000여석 전석 매진됐다.

연합뉴스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 오후 2:00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되나... WHO 30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871명으로 집계된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30일 코로나19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해제 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WHO가 비상사태를 해제하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떨어진다. 이어 확진자 격리 기간 단축 등 여러 방역 규제가 순차적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한국 정부도 이에 맞춰 방역 조치를 조정할 계획이다.

뉴시스

■ 오후 1:00 입춘 기다리는 매화 입춘(立春)을 엿새 앞둔 29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 본관 앞 정원에 매화꽃이 개화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 낮 기온이 영상 4도까지 오르는 등 6일 만에 영상권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큰 추위 없는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송봉근 기자

■ 오전 11:50 제2회 화이트 스페이스 배 산악스키 대회 용평서 열려... '산악스키' 2026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29일 강원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2회 화이트 스페이스 스키모 첼린지' 산악스키 대회 참가자들이 슬로프를 향해 출발하고 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산악스키는 자신의 체력으로 산을 오르는 업힐과 알파인 스키와 같이 슬로프를 내려오는 다운힐 코스 구간을 빠르게 완주하는 순서로 순위를 정하는 종목이다. 2026년 동계올림픽에서는 (남녀스프린트, 인디비주얼, 남녀릴레이) 5개 금메달이 걸려있다.

사진 화이트 스페이스
사진 화이트 스페이스
사진 화이트 스페이스

■ 오전 11:00 순백의 조각 축제... 태백산 눈축제 찾은 관광객들 29일 강원 태백시 태백산국립공원당골광장에서 진행 중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지난 27일 개막한 태백산 눈축제는 태백산 국립공원 당골광장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코레일은 눈축제 기간 동안 서울과 부산, 대전 등에서 태백을 오가는 임시 관광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 오전 10:00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D-1 지난 2020년 10월 도입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27개월 만에 권고로 전환된다. 29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승강장에 실내 마스크 권고 관련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3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실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을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된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대형마트 내에 있는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 2023.01.29 오전 9:00 휘발유 오르고 경유 내리고... 좁혀진 가격 차
휘발유 가격 상승세와 경유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주유소 유가정보 안내판에 표시된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리터당 50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평균 휘발유 리터당 가격은 1572.55원, 경유는 1648.94원이다.

뉴시스

장진영 artj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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