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브렉시트 합의 임박' 속 강세..WTI 1.1%↑

2019. 10. 1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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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1% 안팎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1%(0.57달러) 상승한 53.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0.81%(0.48달러) 오른 59.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4.30달러) 오른 1,498.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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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1% 안팎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1%(0.57달러) 상승한 53.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0.81%(0.48달러) 오른 59.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 초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유를 비롯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중 무역갈등의 합의 기대감도 국제유가를 뒷받침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4.30달러) 오른 1,498.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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