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 소폭 상승..美 주간 원유재고 감소 전망

김정한 기자 2019. 8. 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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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0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유가가 사흘 연속 올랐다.

미국 서부 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3센트(0.2%) 상승한 56.34달러를 기록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할 예정인 16일 종료 기준 한 주 동안의 원유재고는 31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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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유전지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제유가가 20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유가가 사흘 연속 올랐다.

미국 서부 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3센트(0.2%) 상승한 56.34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29센트(0.5%) 오른 60.03달러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지난 주말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유전 중 한 곳에서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는 보도가 나와 유가의 랠리를 이끌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할 예정인 16일 종료 기준 한 주 동안의 원유재고는 31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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