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미·이란 갈등 완화 기대에 하락

홍승우 기자 2019. 5.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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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긴장감 완화 기대감에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 간에 무력 충돌 우려는 최근 유가를 상승시킨 요인이었다.

그러나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무력 충돌 우려가 완화됐다.

또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가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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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긴장감 완화 기대감에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3.51달러(-5.7%) 내린 57.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 간에 무력 충돌 우려는 최근 유가를 상승시킨 요인이었다. 그러나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무력 충돌 우려가 완화됐다. 또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가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미국과 중국은 상호간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면서 양국의 긴장감이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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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hongkey8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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