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KIST, 수소에너지 기술자문 협약 체결

경남CBS 이상현 기자 입력 2021. 5. 13.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1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신기술연구소와 수소에너지분야 기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 파리기후협약 이후 더욱 부각되고 있는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해 KIST와의 기술자문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와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한국남동발전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1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신기술연구소와 수소에너지분야 기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 파리기후협약 이후 더욱 부각되고 있는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해 KIST와의 기술자문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와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남동발전은 정부과제 사업 관련 진행 협조와 확보 가능한 연료전지 운전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KIST는 수소연료전지 기술력 향상을 위한 핵심기술 교육과 기술적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방향 공유, 정부과제 수행 등 국가 에너지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공공기관 협업의 성공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국남동발전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은 "국가 기술정책을 선도하는 KIST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소경제시대로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IST 한종희 청정신기술연구소장은 "기술개발 수행에 있어 개발연구소와 최종 수요자와의 소통은 성공적 기술개발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번 협력은 향후 연료전지 기술개발에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