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태양광·태양열·지열 설치비 80% 지원..신청자 모집

고석중 입력 2021. 5. 18.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시내권을 대상으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군산시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를 지원한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이라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 세대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0억원 투입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시내권을 대상으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군산시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를 지원한다.

시는 시내권(동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6월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시내권에 주택과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내년에 추진될 이 사업의 추정 예산은 60억원으로, 국비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와 공공청사 1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이라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 세대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