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박제철 기자 2019. 8. 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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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 공모 사업이다.

사업선정으로 정부지원을 받게 된 부안군은 총 17억원을 들여 부안군 동진면, 계화면 일원 주택(건물)에 태양광 232개소(698kW), 태양열 25개소(150㎡)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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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안군청사 전경.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 공모 사업이다.

부안군은 지난 2월 동진면, 계화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신청을 했다.

사업선정으로 정부지원을 받게 된 부안군은 총 17억원을 들여 부안군 동진면, 계화면 일원 주택(건물)에 태양광 232개소(698kW), 태양열 25개소(150㎡)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시설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전기료 절감효과와 화석에너지 대체효과, 온실가스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발 맞춰 모두가 참여하고 누리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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