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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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이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2019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 현재 계화면 창북리 지역 주택과 건물 등 116개소에 태양광(열) 발전설비를 설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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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이다.
부안군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동진면과 계화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에 6월 공모신청을 했다.
이후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사업비 17억3000만원 가운데 국비 8억3800만원을 확보해 내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택(건물)에 태양광 232개소(698㎾), 태양열 25개소(150㎡)가 설치되면 주민들의 전기료 절감효과와 화석에너지 대체효과와 온실가스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발맞춰 모두가 참여하고 누리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2019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 현재 계화면 창북리 지역 주택과 건물 등 116개소에 태양광(열) 발전설비를 설치 중이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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