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태양광2기 준공..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전경운 2019. 7.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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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플러스가 '대유태양광 발전소' 6·7호기를 준공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22일 대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 장덕동 소재 위니아대우 본사에서 대유 태양광발전소 6·7호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임원진과 KT 등 사업관계사, 지역 태양광발전 사업자 등이 참석했다.

대유 태양광발전소 6·7호기는 위니아대우 물류창고 건물 지붕에 총 2.4㎿(메가와트) 규모로 지어졌다. 월간 280MWh(메가와트시) 이상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광주시 내 2800가구 이상이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태양광발전 가동으로 매년 이산화탄소 1300t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위니아대우, 대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원자재 공급 등 협업을 진행했다. 대유플러스는 2017년 광주 소촌동 대유 태양광발전소 1·2호기를 시작으로 총 3.8㎿ 규모 태양광발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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