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030년 재생에너지 22%→42.5% 확대‥원자력도 제한적 인정

신지영 shinji@mbc.co.kr 2023. 9. 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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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오는 2030년까지 역내에서 사용되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은 2030년까지 현재 22% 수준인 역내 재생에너지 비중을 42.5%로 약 2배 상향하는 것이 골자로, 이는 기존 목표치인 32%에서 대폭 상향된 수준입니다.

이날 가결된 재생 에너지 지침 개정안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55%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포괄적 추진 방안을 담은 '핏 포 55'(Fit for 55) 패키지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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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오는 2030년까지 역내에서 사용되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각 12일 유럽의회는 본회의에서 '재생 에너지 지침'(RED) 개정안이 찬성 470표, 반대 120표, 기권 40표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2030년까지 현재 22% 수준인 역내 재생에너지 비중을 42.5%로 약 2배 상향하는 것이 골자로, 이는 기존 목표치인 32%에서 대폭 상향된 수준입니다.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꼽히는 운송 분야의 경우 바이오연료나 수소 비중을 늘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4.5% 줄이도록 유도하는 별도 지침도 개정안에 포함됐습니다.

이날 가결된 재생 에너지 지침 개정안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55%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포괄적 추진 방안을 담은 '핏 포 55'(Fit for 55) 패키지의 일환입니다.

입법 과정에서 '원자력 기반 수소'를 저탄소 및 재생 에너지로 인정할지를 두고 찬반 입장이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확정된 개정안에서 EU는 제한적으로나마 원자력 기반 수소의 역할을 인정하기로 해 향후 프랑스 등 일부 국가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 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416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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