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중형 픽업트럭 ‘트레버스’, SUV '콜로라도' 공개

수민 신 / 기사작성 : 2019-03-20 10: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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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오는 28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대형 SUV ‘트래버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함께 SUV ‘타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한국GM은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두 모델을 전시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쉐보레의 대형 SUV인 ‘트래버스’는 1935년 서버번으로 시작해 이어져 내려온 모델이다. 최대 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36.8kg.m를 발휘하는 3.6리터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콜로라도’는 출시 이후 45만대 이상 판매된 중형 픽업트럭이다. 최대 출력 312마력, 최대 토크 38.2kg.m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3.6L V6엔진와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 ‘트랙스-이쿼녹스-블레이저-트래버스-타호-서버번’에 이르는 글로벌 SUV 라인업 중 두 번째로 큰 모델인 ‘타호’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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