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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5월 판매 벤츠 7690대로 1위…BMW 6300여대로 추격

  • 송고 2021.06.03 10:27 | 수정 2021.06.03 10:32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벤츠·BMW,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제치고 3, 4위 차지

더 뉴 E-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지난 5월 국내시장에서 각각 7700여대, 6300여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수입차 점유율 1위·2위를 기록했다.


내수 전체 점유율에서는 외국계 3사(쌍용, 르노삼성, 한국지엠)을 제치며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신규등록된 수입 승용차가 총 2만4080대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준이다. 1~5월 누적 판매량은 작년 대비 20.5% 늘어난 12만1566대였다.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 1위와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차지했다. 두 브랜드는 각각 7690대, 6257대를 판매했다. 국내 외국계 3사 쌍용(4956대), 르노삼성(4635대), 한국지엠(4597대) 실적을 훌쩍 넘어선 실적이다 .


이어 △폭스바겐(1358대) △볼보(1264대) △지프(1110대) △미니(1095대) △렉서스(1007대) △포르쉐 847대 △포드 655대 △쉐보레 645대 △토요타 626대 △혼다 402대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아우디 판매량은 229대에 그쳤다.


수입 국가별로는 유럽 1만9249대(79.9%), 미국 2796대(11.6%), 일본 2035대(8.5%)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677대(48.5%), 하이브리드 6695대(27.8%), 디젤 3105대(12.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043대(8.5%), 전기 560대(2.3%) 순으로 집계됐다.


개인이 구매한 차량은 1만5116대(62.8%), 법인이 구매한 차량은 8964대(37.2%)였으며,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대수는 경기 4751대(31.4%), 서울 3351대(22.2%) 순으로 나타났다. 법인구매는 인천 2905대(32.4%), 부산 2174대(24.3%) 등의 순이었다.


지난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250(1257대)이었으며, BMW 520(873대), 폭스바겐 제타 1.4 TSI(759대) 등이 뒤를 이었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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