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GV80, 유럽 신차 안전성평가 최고 등급

박주연 2021. 5. 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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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상륙을 준비 중인 제네시스의 세단 'G80'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27일 제네시스모터유럽에 따르면 'G80'과 'GV80'은 모두 '5스타'를 획득했다.

도미니크 보에쉬 제네시스 유럽담당 상무는 "두 모델이 유로 NCAP에서 '5스타' 등급을 획득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제네시스는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달성했고, 이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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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유럽 상륙을 준비 중인 제네시스의 세단 'G80'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27일 제네시스모터유럽에 따르면 'G80'과 'GV80'은 모두 '5스타'를 획득했다.두 차량 모두 성인 탑승자 안전성 91%, 어린이탑승자 안정성 87%를 받았다. 안전보조장치평가는 G80이 91%, GV80이 88%를 각각 받았다.

시트 및 헤드레스트 테스트에서는 후방 추돌 사고 발생 시 조수석 보호 기능이 우수했으며, 측면 충돌 시 운전석과 앞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브랜드의 센터 에어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미니크 보에쉬 제네시스 유럽담당 상무는 "두 모델이 유로 NCAP에서 '5스타' 등급을 획득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제네시스는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달성했고, 이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올해 말부터 독일, 영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유럽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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