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겐펠터, 430마력으로 조율한 블레이저 링겐펠터 S 공개

2021. 5. 26.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튜닝을 선보이고 있는 링겐펠터(Lingenfelter)가 쉐보레의 스포티한 SUV, 블레이저를 더욱 대담하고 강렬하게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된 링겐펠터의 쉐보레 블레이저의 튜닝 모델은 '블레이저 링겐펠터 S'로 명명되었으며 강력한 성능을 통해 드라이빙의 가치를 제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링겐펠터가 430마력의 성능을 과시하는 쉐보레 블레이저 튜닝카, '링겐펠터 S'를 공개했다.

미국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튜닝을 선보이고 있는 링겐펠터(Lingenfelter)가 쉐보레의 스포티한 SUV, 블레이저를 더욱 대담하고 강렬하게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된 링겐펠터의 쉐보레 블레이저의 튜닝 모델은 ‘블레이저 링겐펠터 S’로 명명되었으며 강력한 성능을 통해 드라이빙의 가치를 제시한다.

블레이저 링겐펠터 S는 외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기본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쉐보레 블레이저와의 큰 차이가 없다.

링겐펠터, 430마력의 '링겐펠터 S' 공개

이는 쉐보레 블레이저 자체가 워낙 대담한 스타일링은 물론 역동성이 돋보이는 디테일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링겐펠터는 외형적인 부분은 그대로 두고 대신 새로운 데칼을 더해 더욱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실내 공간 역시 기존의 구성과 연출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어 쉐보레 특유의 질감, 그리고 퍼포먼스 튜닝에만 집중하는 링겐펠터의 기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링겐펠터, 430마력의 '링겐펠터 S' 공개

블레이저 링겐펠터 S의 핵심은 바로 강력한 성능에 있다.

순정 기준 308마력을 제시하는 쉐보레 블레이저의 V6 3.6L 가솔린 엔진은 그 자체로도 충분한 성능을 제시하지만 링겐 펠터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링켄펠터는 에들블록 TVS1740 슈퍼차저 시스템을 얹고 새로운 인터쿨러, 그리고 각종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선 등을 더해 파워유닛을 더욱 강력하게 다듬었다.

링겐펠터, 430마력의 '링겐펠터 S' 공개

이를 통해 블레이저 링겐펠터 S는 최고 출력 431마력에 이르는 출력을 과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민첩한 가속 성능, 그리고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

한편 링겐펠터는 블레이저 링겐펠터 S의 최종 사양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도 미국 내 50개 주의 배출가스 규제를 준수할 뿐 아니라 신뢰도 높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클 김하은 기자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