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연간 등록대수 신기록 가능하다" 11월 등록은 '역대 2위'

박찬규 기자 2020. 12. 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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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수입차 등록대수가 역대 최대를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된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 10월 2만4257대 보다 13.1% 증가, 지난해 11월 2만5514대 보다 7.5% 증가한 2만743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KAIDA에 따르면 수입차 등록대수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한 건 지난해 12월 3만72대다.

수입차업계에서는 올해 연간 등록대수가 2018년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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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월별 등록대수 추이 /자료=한국수입자동차협회
올해 국내 수입차 등록대수가 역대 최대를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된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 10월 2만4257대 보다 13.1% 증가, 지난해 11월 2만5514대 보다 7.5% 증가한 2만743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두 번째 월별 등록대수다.

KAIDA에 따르면 수입차 등록대수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한 건 지난해 12월 3만72대다. 2위는 지난 11월 2만4257대, 3위는 지난 6월 2만7350대를 기록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마지막 달에 등록이 집중됐다는 게 자동차업계의 분석이다.

4위와 5위는 2018년 3월 2만6402대와 4월 2만5923대다. 2018년은 연간 수입차 등록대수 26만705대의 실적을 기록한 해다.

수입차업계에서는 올해 연간 등록대수가 2018년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전망한다. 올 들어 1~11월까지 등록대수는 24만3440대로 12월에 1만6560대 이상 신규 등록되면 2018년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8월 이후 2만대 이상 판매가 이어지는 데다 지난해 12월 3만대 이상 등록된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등록대수 신기록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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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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